■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오늘은 박원석, 정옥임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 말씀 나누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비당권파 현역 의원 4명에게 무더기로 '당원권 정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당내 갈등이 다시 격화할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요. 관련 영상 보고 말씀 나누겠습니다. 영화 예고편 같은 영상 길게 보고 오셨는데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향후 국민의힘의 예고편인가요?
[박원석]
장동혁 대표 발 징계정치가 다시 현실이 된 거죠. 비장횡사라는 말까지 나왔는데요. 그런 말이 나온 것도 저는 무리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각각의 의원들한테 징계사유가 없는 건 아니에요. 그런데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과연 모든 징계 사안에 대해서 객관성과 공정성을 가지고 징계심사를 했는지 보면 앞서 권영진 의원도 말씀하셨지만 그렇지 않다는 말이죠. 결국 당권파와 가까우면 모든 잘못도 넘어가게 되고 그리고 장동혁 대표하고 반대되거나 내지는 장동혁 대표를 비판했던 분들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저런 강한 중징계를 받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어서 이게 당내 갈등의 또 다른 불씨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특히나 2년 6개월에서 1년 6개월까지 당원권 정지라는 건 다음 총선이 1년 8개월 남은 걸 감안하면 사실상 다음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겠다는 것을 드러낸 건데.
정치적 사형선고 이런 얘기까지 나왔어요.
[박원석]
그렇죠. 그런데 권영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어쨌든 본인이 잘못을 인정하고 자숙했고 또 정점식 원내대표도 선처를 호소했고 당의 많은 중진들이나 원로들도 징계할 사안은 아니다.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1년 6개월이라는 중징계를 내린 건 결국에 대안과미래라는 어떻게 보면 장동혁 대표하고 반대되는 그런 정치적 위치에 있는 의원에 대한 일종의 보복성 징계 아니냐라는 그런 비판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하고요. 최근 들어서 장동혁 대표가 중진들 불출마도 거론하고 또 전체 당협을 대상으로 재신임을 묻겠다. 어떻게 보면 부쩍 자신감이 붙은 본인의 당권 강화... (중략)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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